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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 정보

추벽증후군이란? 무릎 통증 원인과 증상 및 치료 예방법

by 오늘의 늬우스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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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벽증후군의 추벽이란 슬관절낭의 막성 조직으로 슬관절의 상부, 하부 및 내측에서 찾을 수 있으며 발생학적으로 태아기에 관절이 발달하면서 추벽은 그 크기가 줄어들며 추벽이 남아 있다고 해도 성인이 되면 추벽으로 인한 증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사라지지 않고 남은 추벽이 대퇴골 및 슬개골에 의해 압박을 받거나 슬관절의 반복적 사용으로 추벽을 자극할 때, 또는 외상 등의 병리적 이유로 추벽이 두터워지게 되면서 증상이 나타날 경우를 추벽증후군이라고 하며 보통 내측 추벽에 의한 통증이 가장 흔합니다.


추벽증후군 원인

 

 

추벽증후군 원인은 무릎에 가해지는 압박과 자극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젊은 연령이라면 과도한 운동이 주원인이고 갑작스러운 회전이나 점프 동작이 있는 과격한 운동을 즐기거나 일주일에 3일 이상 심하게 운동을 즐기는 사람에게 생기기 쉽습니다.

보통 중년 이후에는 추벽증후군의 원인은 남성은 등산, 여성은 집안일이 대표적이며 등산의 경우 하산할 때 무릎을 꼿꼿이 세우고 뛰듯이 내려오면 지면과 닿는 충격이 무릎 연골로 쏠려 추벽과의 마찰이 심해져 자극하는 꼴이 돼버립니다.

무릎 내에서 뭔가 소리가 난다면 연골판 손상을 의심해야 하며 무릎 속 반월상 연골판은 신체의 체중 전달과 충격을 흡수해 무릎이 안정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데 반월상 연골판 손상은 축구, 농구, 테니스, 골프 등 불규칙적 동작이 반복되는 운동 중에 쉽게 나타나고 노화로 인해 작은 외상으로 발생하기도 하는 편입니다.


추벽증후군 증상

추벽증후군 증상으로는 염발음을 동반하는 슬관절 전내측의 통증이 있거나 완전하게 무릎을 펴고 구부리지 못하는 등 운동 제한이 걸릴 수가 있으며 슬관절의 부종으로 인해 건강악화 및 계단을 오르거나 오래 서 있을 때나 혹은 쪼그려 앉을 때 나타나는 증상의 악화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되면 무릎에서 소리와 함께 무릎이 뻑뻑한 느낌이 들고 계단을 오르다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갑자기 주저앉기도 하는데 과도한 운동 등 슬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했을 때나 외상이나 충격 등으로 슬관절이 손상되었을 때 발생하며 이러한 원인으로 슬관절에 염증성 환경이 만들어진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추벽이 두꺼워지게 되면서 탄력성을 잃고 두꺼워지면 이차적으로 관절낭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추벽증후군 치료 예방법

 

 

추벽증후군 치료 예방법으로 초기에는 운동량을 줄이고 찜질 같은 물리치료로 치료하는 것이 좋으며 보존 치료가 효과가 없는 경우 수술을 하기도 하는데 수술 후 1~2주 안정을 취하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벽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벽이 두꺼워지지 않도록 마찰을 줄여야 하며 다리를 구부렸다 폈다 하는 운동은 좋지 않은데 보통 자전거를 타거나 계단 오르내리기, 달리기 등이 해당하기에 꼭 필요하다면 조심히 활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릎보호대 등의 착용이 권장되며 무릎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약화되어 무릎에 주어지는 기계적 스트레스가 관절에 직접 전달될 때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에 증상이 없을 때에도 스트레칭으로 무릎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 증상을 미리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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